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청정기' 판매 '파란불'
입력 2014.12.28 11:27
수정 2014.12.28 11:32
12월 제품 판매량, 전월 대비 약 160% 증가
코웨이는 28일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APM-1014D)'의 12월 제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해당 청정기 판매량 증가 이유에 대해 "최근 한파 영향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적정습도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추위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가 어렵게 되고 난방기기 사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 제품은 스스로살균 시스템이 적용돼 가습물통과 가습필터를 이어주는 가습수조 속 물이 주기적으로 살균되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약품 사용 없이 전기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가 수조 속 물을 살균해 물때 및 곰팡이 등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세균을 99% 이상 제거한다.
가습기능 작동 시 90분에 한 번씩 자동으로 살균시스템이 작동되며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가습수조 살균이 가능하다.
정재훈 코웨이 홍보팀장은 "겨울철 가족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적정 습도유지는 필수적"이라며 "공기청정과 가습을 모두 잡으려면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제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