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아침 민낯 이어 철퍼덕 굴욕까지
입력 2014.12.13 06:03
수정 2014.12.13 06:07
'정글의 법칙' 이태임이 철퍼덕 넘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는 병만족 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가 정글에서 생존하는 도전기가 그려졌다.
개구리 호수에서의 마지막 날, 병만족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통발을 확인했다. 다행히 통발 안에는 대어 4마리가 있었고,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
하지만 이날 늦잠을 잔 이태임은 뒤늦게 인사를 하면서 경사를 내려왔다. 김병만은 "넘어지면 진짜 빨리 올 수 있어"라고 짓궂은 조언을 했다.
그러자 이태임은 철퍼덕 넘어졌고,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족장인 김병만은 “넘어지기 직전 이태임의 미소가 예뻤다”고 말하면서 철퍼덕 넘어진 상황을 재연해 더욱 민망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