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새 위원장에 '강경파' 변성호 후보 당선
입력 2014.12.06 14:50
수정 2014.12.06 14:59
"투쟁으로 연금개혁 저지" 공약
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현 지도부 사무처장인 변성호 후보(54)가 당선됐다. 사진 왼쪽이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당선자.ⓒ연합뉴스
6일 전교조는 지난 3∼5일 진행한 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5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변 후보가 50.24%의 득표율로 과반의 지지를 받아 차재원(전 경남지부장) 후보와 김은형(전 수석부위원장·현 서울 인헌고 교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박옥주(45) 충북지부장이 선출됐다.
변 후보는 투쟁으로 연금개혁을 저지하고 법외노조 투쟁을 승리로 마무리하겠다며 진보교육감과 협력해 학교업무정상화·교무회의 의결기구화·수업혁신 연구지원 등 학교혁신 3대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