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독일 언론, 벨라리비 거론하며 류승우 행보 전망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4.12.03 22:55
수정 2014.12.03 23:57

'키커'지 류승우 레버쿠젠 잔류 가능성 보도

지난 2011년 레버쿠젠 벨라리비 사례도 언급

류승우는 시즌 초반 다소 고전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출전하는 등 신뢰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의 독일 잔류가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독일 축구 전문 '키커'지는 3일(한국시각) "류승우는 레버쿠젠에 계속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버쿠젠이 완전영입 옵션을 행사할 경우 류승우는 레버쿠젠에 2018년까지 남게 된다. 레버쿠젠은 류승우를 키울 예정"이라며 "류승우 임대는 카림 벨라라비처럼 서로에게 유익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우는 지난 1월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자마자 레버쿠젠으로 1년간 임대됐다.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총 11분 소화한 류승우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류승우는 시즌 초반 다소 고전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출전하는 등 신뢰를 받고 있다.

올 시즌 성적도 나쁘지 않다. 리그 8경기, DFB 포칼 1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키커지의 보도대로라면 레버쿠젠도 류승우의 활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키커지에서 벨라리비를 언급한 이유는 류승우와 비슷한 행보 때문이다.

지난 2011년 레버쿠젠이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벨라리비를 영입한 뒤 친정팀으로 재차 임대를 보내며 경험을 쌓게 했고, 올 시즌 레버쿠젠으로 복귀해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류승우 역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여전히 20대 초반의 유망주인 데다 중앙 공격수를 비롯해 셰도우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날개 모두 소화가 가능해 멀티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은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