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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최희 “친한 선수는 윤석민, 이상형은 김광현”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2.03 20:06
수정 2014.12.03 17:40
최희 ⓒ 최희 인스타그램

‘야구 여신’ 최희가 가장 친한 선수로 윤석민을 언급해 화제다.

최희는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희는 가장 친한선수를 묻는 질문에 “윤석민이다. 동갑내기인데 참 열심히 야구를 하고 믿음직스럽다”며 “친구처럼 지내는 친한 남자친구가 없는데 윤석민에겐 가끔 고민을 이야기한다. 잘 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형은 달랐다. 최희는 “(이상형은) 김광현인데 곧 결혼한다. 그래서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창렬은 “정말 재밌는 전현무, 정말 재미없는 김수현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김수현은 정말 이상형이다. 재미없는 김수현을 선택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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