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디자인-기술 융합 대표기업 바디프랜드 방문
입력 2014.12.01 09:49
수정 2014.12.01 09:53
창조경제 성과 홍보,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디자인-기술 융합의 대표기업인 바디프랜드를 방문, 창조경제 성과를 홍보하고, 디자인 중심의 기술 융합 성과 확산에 대한 업계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장관은 이날 현장 시찰을 통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되는 가치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한 바디프랜드의 사례를 살펴봤다.
또, 국제적 브랜드 육성을 위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 지원,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업계와 논의된 내용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후, 국내 제조업이 세계경제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조업혁신3.0 정책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기업이 디자인과 기술, 서비스를 융합하는 창의적 소프트 파워 강화를 통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연구개발 지원을 늘리기로 하였다. 올해 248억7700만원 규모였던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 규모를 내년 350억7000만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윤 장관이 이날 방문한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월 27~30일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으로, 소비자 감성가치와 시장 트렌드를 구현한 디자인에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대표적 업체다.
고부가 안마의자, 천연 라텍스 침대, 정수기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4년 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와 별도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감성가치를 연구해 혁신적인 제품디자인과 디자인경영 전략을 설계하는 ‘디자인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디자인연구소에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가치에 관한 방대한 리서치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소비자 생활패턴을 분석․설계하고 이를 사업화 전략으로 도출하여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석권하고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제품개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해 제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사례를 만들어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