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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문화기행1편> 정승의 금의환향과 병영의 무?


입력 2006.10.22 12:21
수정

200년 지난 지금도 완벽한 옛모습 그대로 보존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 들어서서 장흥에서 광주방면으로 가다가 서쪽에 하고리라는 마을을 가기에 앞서 들판 가운데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옆에는 실개천인 성동천이 흐르고 있다. 개천에는 피래미등 작은 물고기들이 한가로이 헤엄쳐 노닐고 있는 시간에 홍교(일명 무지개다리)를 찾았다,

홍교(무지개다리)를 지키고있는 장승
,
작은 저수지에서는 낚시를 즐기는분도 보였으며 잠시후에 경북 번호판을 달고 있는 승용차도 들어왔다.

이 다리는 병영출신 승록 대부 유한계(1688-1794)정승의 금의환향을 기념해서 만든 다리라고 한다.
개천에서 바라본 홍교
,

높이 4.5m 너비3.08m 길이6.75m 에 직사각형의 화강암 석재 74개로 만들어진 홍교는 특이한 축조 방식과 다리 아래천정에 솟아있는 용머리 조각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전국 어느 홍교보다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교함과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홍교
,
지금 현재까지 원형 그대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병영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민속 행사로 홍교위에서 "다리 밟기"를했으며
나이 만큼 목화씨를 뿌리고 걸으며건강을 기원 했으나 해방이후 명맥이 끊긴 상태이다.

해방전까지 민속행사를 했던 다리 상단
,
한편 홍교 좌우에는 병영성을 수호하기위해 세웠다는 벅수 한쌍이 있었으나1984년에 도난당해서 흔적조차 찾을길이 없다.
아주 작은 다리이고 작은 문화재 이기는하나 200여년이 지난 현재도 상태가 완벽 하여 찾아볼만 하다.

다리 천정에 있는 여의주를 문 용머리
,
주변에는 병영성과 수인산성 하멜체류지등 여러곳을 들러 볼수 있다.(데일리안 강진/윤대식 기자 011.642.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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