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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더벅머리 벗고 도시미남 변신…무슨 일?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7 11:34
수정 2014.11.17 11:37
SBS 수목극 ‘피노키오’의 이종석이 더벅머리에서 탈하고 도시미남으로 변신한다. ⓒ아이에이치큐

SBS 수목극 ‘피노키오’의 이종석이 더벅머리에서 탈하고 도시미남으로 변신한다.

‘피노키오’ 측은 17일 더벅머리를 자르고 깔끔하게 헤어스타일을 정리한 이종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이마를 덮고 있던 더벅머리를 자르고 훤칠한 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사진 속 이종석은 신상 수트를 몸에 맞춰보고 있지만 기쁘지 만은 않은 듯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종석의 걱정스런 눈빛 끝에는 아들의 변신을 만족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변희봉(최공필 역)이 있어 극과 극인 아버지와 아들의 표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더벅머리와 고무신’으로 한결 같은 스타일을 유지해 온 이종석이 촌티를 벗고 ‘도시미남’으로 거듭나게 된 데에는 가슴 찡한 사연과 특급 조력자가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으로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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