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34.5%…압도적 1위
입력 2014.11.17 08:59
수정 2014.11.17 09:07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승승장구하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34.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3%)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체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이 며느리 권효진(손담비)에게 3개월만 함께 살면 아들 차강재(윤박)에게 건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문태주(김상경)는 차강심(김현주)에게 연애하자고 고백했다. 강심이 "저를 차실장이라고 부르는 분하고는 절대 연애 안 한다"고 하자 태주는 "강심아"라고 이름을 부르며 강심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한편 MBC '전설의 마녀'는 20.8%, '장미빛 연인들'은 17.9%, SBS '미녀의 탄생'은 8.6%, '모던파머'는 4.4% 등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