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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동차’ 최고 속력이...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06 19:49
수정 2014.11.06 19:53

신화통신 “1만 위안들여 3개월동안 제작, 차체는 나무, 구동기관은 중고차량 부품 재활용”

ⓒ신화통신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통신은 최근 랴오닝성 선양시의 류푸롱 씨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나무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이 자동차는 엔진 등 구동 기관은 중고차 부품으로 구성돼 있지만 차체와 문, 시트는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있다. 자동차 길이는 1.6m, 폭은 1.2m, 무게는 300kg이다. 또한 최고시속은 40km를 자랑한다.

이 ‘나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류씨는 1만 위안(약 173만원)의 비용을 사용했으며 약 3개월동안 자동차 제작에 매달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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