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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투투 출신 CEO 황혜영 고백 "결혼 전 뇌종양 투병"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04 15:42
수정 2014.11.04 17:31
ⓒ tvN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1990년에 '투투'로 데뷔해 인기를 모으다 쇼핑몰 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황혜영 편이 공개된다.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2탄으로 이날 남편 김경록도 출연해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은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낳은 사연부터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 결국 뇌수막종 판정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전해 뭉클케 했다는 전언이다.

황혜영과 김경록의 이야기를 담은 ‘택시’는 4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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