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고 신해철 천공 논란,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고인만 억울?"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03 10:11
수정 2014.11.03 10:15
고 신해철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천공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 SBS 8시뉴스 캡처

고 신해철의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천공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장 유착 수술 이후에 생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SBS ‘8 뉴스’에 따르면 고 신해철의 소장 아래 생긴 1cm 크기의 천공은 고인이 지난달 17일 장 유착 증세로 복강경 수술을 받기 이전에는 없었다는 것.

고인의 복부 CT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한 SBS는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장 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장에 천공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문제의 병원에서 수술 과정 중 생겼거나 수술 이후 예후 관리 소홀에서 발생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사인으로 추정되는 소장 천공 발생을 두고 '그 시점'이 과실 여부에 큰 쟁점이 될 전망으로, 추후 관리 소홀에 무게가 실린다면 고 신해철만 억울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초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신해철의 시신은 3일 오전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옮겨졌다. 이날 부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