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청소년 대상 '기가인터넷 체험교실' 열어
입력 2014.10.30 14:05
수정 2014.10.30 14:09
영화 내려 받으며 온라인 게임도 끊김없이
"기가인터넷 신기해요"
CJ헬로비전 기술전략팀 성민석 과장(TV 왼쪽)과 김학규 대리가 학생들에게 UHD 방송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강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기가(Giga)인터넷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가인터넷 선도시범사업자로 선정된 CJ헬로비전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기존 인터넷(100Mbps)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내는 기가인터넷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약 5시간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화질 영화나 대용량 게임 등을 빠르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가인터넷 속도 측정 시연은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정보통신을 전문교과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인터넷 서비스 방식과 기가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 날 서비스를 체험한 강서공업고등학교 백슬빈 학생(17)은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대용량 영화를 다운로드 하며 온라인 게임을 해도 인터넷 속도에 전혀 지장이 없어 신기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우석(17) 학생은 "정보통신 분야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어 더 관심있게 지켜봤다"며 "차세대 방송통신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듣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케이블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기가인터넷과 초고화질 방송을 서로 간섭 없이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영화,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 이용률이 높고, 인터넷 속도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케이블 방송과 통신 서비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성과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대도시·대단지 뿐만 아니라 단독 주택과 농어촌까지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최근에는 월드 정보기술(IT)쇼에서 기가인터넷 신기술 '하이브리드 오버레이 노드(HON)'를 선보이며 기반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