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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넥센-LG PO 2차전 시구 ‘아버지 팀 응원’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0.27 16:07 수정 2014.10.27 16:11

28일 목동구장 등판 “떨리고 긴장된다”

11월 일본투어 준비 바쁘지만, 아버지 위해

유이 시구. ⓒ 플레디스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26)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낙점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유이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이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 넥센히어로즈가 우승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유이와 넥센의 인연은 각별하다. 다름 아닌 아버지인 김성갑 씨가 넥센 2군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간 유이는 아버지와 넥센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펼쳐왔다.

한편, 유이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콘서트 투어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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