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126년 만에 드러난 정체
입력 2014.10.19 14:07
수정 2014.10.19 16:03
MBC '서프라이즈'가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즈는 유대계 이발사인 아론 코스민스키를 잭 더 리퍼로 지목했다.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MBC '서프라이즈'가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19일 방송한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즈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라고 주장했다. 네 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됐다는 게 그의 설명.
사건 당시 캐서린의 스카프에서는 DNA 검출이 어려웠다. 이에 러셀은 범인 찾기에 나섰고 그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사건 현장의 낙서를 통해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이라고 확신했다.
당시 그 동네의 유대인은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뿐이었다. 러셀은 조지 채프먼의 후손을 찾아갔지만 DNA가 일치하지 않았다.
이후 아론 코스민스키의 가족을 찾아갔다.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은 DNA 검사를 받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그러나 러셀은 포기하지 않았고 DNA 검출에 성공했다. 그는 잭 더 리퍼와 아론코스민스키의 DNA가 99.9%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러셀은 수사 과정을 담은 '네이밍 잭 더 리퍼'을 책으로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