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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왜?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15 10:23
수정 2014.10.15 10:27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 KBS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7.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1.1%p 하락한 수치.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이 까칠 선배 차유진(주원)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내일은 "심장이 쪼이고 벌렁거린다. 왜 이러지?"라며 유진을 향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사랑에 빠진 심은경 귀여웠다", "주원 심은경 드라마 보고 호감됐다"라는 긍정적인 평도 있는가 하면 "일단 재미가 없다", "어색한 게 문제"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11.5%를, SBS '비밀의 문'은 6.4%를 각각 나타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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