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걸그룹 결성 3번 실패"…과거 사진보니 '충격'
입력 2014.10.11 13:53
수정 2014.10.11 14:13

가수 홍진영이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줄줄이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홍진영은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지만 연신 실패했다"면서 "첫 번째 그룹은 클럽진이었는데 회사 자금이 부족해 공중분해 됐다. 두 번째 그룹은 핑크 스파이시였다.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였지만 회사가 망했다"고 실패담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 그룹은 스완이었다. 2007년 데뷔 했는데 '뮤직뱅크'에 두 번 나가고 망했다"며 과거 스완 당시의 '뮤직뱅크' 출연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나는남자다 홍진영 과거 사진 대박", "나는남자다 홍진영 과거 걸그룹 멤버였구나", "나는남자다 홍진영 긍정녀" 등 의견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