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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하락, 서태지 효과 안통했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0.10 10:15
수정 2014.10.10 10:19
'해피투게더' 서태지. _KBS 방송화면 캡처

‘서태지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7.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긴 하나 지난 주 기록한 11.5%보다 4.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과 러브 스토리, 가요계 은퇴 이야기, 이지아에 대한 마음, 딸 삑뽁이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초 서태지 특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서태지 특유의 여유로움이 젊은 층들을 어필하기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5.6%, MBC ‘제3의 눈-써드아이’는 3.1%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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