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따라 게임 이벤트도 '각양각색'
입력 2014.10.09 16:15
수정 2014.10.09 16:19
가을 이미지 적용·콘텐츠 대거 추가 등
한글날 기념 유저들 위한 이벤트 '우르르'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 대표 이미지 ⓒ넷마블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게임업계에서도 가을맞이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가을에 떠오르는 이미지 등을 적용한 게임 업데이트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할로윈데이와 한글날을 맞아 이색이벤트도 마련됐다.
넷마블게임즈는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들의 가을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 for Kakao’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운동회를 주제로 박 터트리기와 캐릭터 강화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박 터트리기는 보유 중인 모든 캐릭터가 박에 모래주머니를 던지는 콘셉트로 피해를 입히는 만큼 골드와 경험치를 제공한다. 매일 새벽 1시에는 전일 전체 이용자가 입힌 피해 정도에 따른 추가 보상을 모든 참여자에게 일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트를 사용해 캐릭터를 강화할 때마다 박 터트리기에서 입힐 수 있는 피해도 커지기 때문에 보다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할로윈을 앞두고 공동묘지, 마녀의 집, 호박머리 장식물 등 신규 건물 3종도 등장했다.
또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는 가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7성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브, 마우, 섬광의 루나, 쇄도의 서슬 등 7성 신규 캐릭터 4종과 신규 코스튬 65종, 신규 모험지역, 레전드급 장비인 늪주인의 방패, VIP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유저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가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5일까지는 꾸밈옷인 전장의 여신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고마비 이벤트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캐릭터가 플레이하며 획득하는 경험치와 생활점수, 전리품 획득률을 2배로 증가시켜주는 것이다. 20골드를 투자해 희귀 아이템과 비법서, 꾸밈옷, 푸른 탑의 저택 도면 등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물상자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가을정복 이벤트 이미지 ⓒ엔씨소프트
이번 이벤트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과 활약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포스트시즌 첫 홈경기 때에는 현장에서 응원도구를 무료로 배포한다.
응원 댓글이 늘어나는 단계에 따라 현장 응원도구의 배포수량을 증가시켜 온라인을 통한 팬들의 참여가 실제 경기장 응원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수집할 수 있는 한글 자음과 모음을 모아 주어지는 미션 단어를 완성하는 이용자에게 한글 무기 묶음과 최대 22만 경험치, 퍼니 캐릭터 상자와 인기 주무기를 지급한다.
한글날 당일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각종 인기 주무기, 캐릭터, 대박 단풍 코인상자 중 1개를 매 시간마다 제공한다.
12일까지는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에게 한글 무기 ‘ㄱ 모양 권총’, ‘ㅎ 모양 수류탄’과 경험치 추가효과 등을 선사하며 누적접속 시간에 따라 ‘ㅋ 모양 둔기’, ‘킬데쓰초기화권’, ‘흑사 TRG21 카운트’를 지급한다.
더불어 메이플스토리에서는 한글날 당일 하루 동안 게임 내 모든 피해 효과를 일, 이, 삼, 사 등 한글로 표시한다. 15일까지 눈눈 얼굴장식 상자, ㅎㅎ 얼굴장식 상자 등 한글날 얼굴장식 상자와 착용 시 한글 자음들이 따라다니는 한글날 훈민정음 상의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이라는 시즌을 맞아 각 게임 유저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휴일인 한글날도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