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SPC,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광화문점 오픈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9.15 15:48
수정 2014.09.15 15:51

SPC그룹의 커피 R&D센터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

SPC그룹이 서울 광화문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Works)'를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광화문우체국 건물 1층에 108석 규모로 문을 연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이 지난 7월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 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단독 매장으로는 처음이다.

커피앳웍스는 세계 유명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원두 중에서도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의 생두만을 사용하며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한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앳웍스의 시그니처 커피는 '클라우드 앤 커피'이다. 18시간 동안 추출한 콜드 드립 커피에 질소가스를 충전해 마치 흑맥주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청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프라페, 허브티 등 음료 13종과 샌드위치, 쇼트케이크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를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커피앳웍스를 론칭했다"며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의 커피 분야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R&D센터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