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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영화 ‘일대일’로 베니스 데이즈 작품상 영예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9.10 15:23
수정 2014.09.10 15:27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베니스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 데일리안 DB

김기덕 감독이 영화 ‘일대일’로 다시 한 번 베니스 영화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일대일’은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탈리아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영화제 부문으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해당한다.

김기덕 감독은 “권력의 부정부패와 싸우는 서민들의 이야기”라고 ‘일대일’을 소개한 뒤 “민주주의 죽음을 상징하는 비극적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다 외롭게 죽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아픔을 전 세계가 공유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베니스 데이즈 개막작이었던 ‘일대일’은 공개되자마자 현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김기덕 감독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뫼비우스’로 영화제를 찾은 김기덕 감독은 3년 연속 베니스를 찾았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여고생 살해범을 향한 그림자 집단 7인의 응징을 담은 작품으로 마동석, 김영민,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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