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 후 CPR
입력 2014.09.03 21:56
수정 2014.09.03 21:59
레이디스코드 차량 사고(SBS 화면캡처)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3일 새벽 1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전해졌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22)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23)는 중태이며 소정(본명 이소정·21)은 부상해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멤버 애슐리(본명 최빛나·23), 주니(본명 김주미·20)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호송 후 세 차례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리세는 가까스로 고비를 넘긴 듯 했으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중단,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CPR은 흔히 심폐소생술로 불려지며 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CPR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되어 사망하게 된다. 시간에 따른 환자의 상태는 다음과 같다.
그러나 CPR은 회복 불가능한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오랫동안 심장이 멈추어 살아날 가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CPR은 물에 빠져서 낮은 온도에 노출된 사람이나 어린 아이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더라도 뇌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했더라도 시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