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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전반 2분 만에 2호골 작렬!! 레딩 1-0 승


입력 2006.10.01 22:39
수정

‘전반 2분 만에 2호골!’

설기현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업튼파크에서 벌어진 ´2006-0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아티드와의 원정경기서, 전반 2분 만에 중거리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설기현은 프리킥 상황에서 바비 컨베이가 밀어준 볼을 받아 상대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슈팅, 몸을 날린 골키퍼를 뚫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골문에 꽂아 넣었다.

이번 골은 지난달 16일 세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시즌 두 번째 골이다. 맨유전을 위해 칼링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2경기 만에 득점을 올린 셈이다. 설기현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7경기 동안 2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후 설기현은 후반 21분 폴 콘체스키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스티븐 헌트와 교체될 때 레딩의 2천여 명의 원정 응원단은 기립박수를 보내, 최근 설기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레딩은 맨유와의 1-1 무승부에 이어 설기현의 골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1-0으로 누르고,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웨스트햄은 최근 UEFA컵-리그를 포함, 5연패 늪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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