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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거절했으면 죽였을 것” 루시 어떤 영화?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8.20 22:29
수정 2014.08.20 22:31
'루시' 최민식 뤽 베송 ⓒ 영화 '루시' 스틸컷

영화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최민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루시’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최민식과 최근 내한한 뤽 베송 감독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뤽 베송 감독은 최민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재능이다. 존경했던 배우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 거절을 했더라면 내가 죽였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배우를 선택했을 것이다”라는 살벌한 농담을 던졌다.

이어 “국적은 상관없었지만 동양배우를 원했다. 그래야 금발머리인 스칼릿 요한슨과 대조를 잘 이룰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민식은 “이 작품을 살기 위해 출연했다”고 응수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그러면서 최민식은 “섭외를 받고 ‘한 길을 꾸준히 가니 이런 날도 오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우연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거장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9월 4일 국내개봉.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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