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본사 이전 후 첫 아트워크 공모전 개최
입력 2014.08.18 18:48
수정 2014.08.18 18:50
8.18∼10.19 인터넷 접수…포스터, 일러스트 등 4개 분야
공간정보, 전북혁신도시, 지적측량, 사회공헌 등 주제
LX대한지적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아트워크 공모전(포스터,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패턴디자인 등)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LX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LX를 공감하라'는 주제로 기념품·광고·편집 홍보물에 활용될 아트워크 부문의 작품을 모집한다.
주제는 '공간정보', '지적측량' 등 LX공사의 주요 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이전', LX공사의 '사회공헌활동' 등이며 이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작품에 공사의 캐릭터인 '랜디'를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3인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8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를 통해 받는다.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상작은 11월 중 LX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대상 1인(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및 부상, 최우수상 1인(팀)은 LX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및 부상이 수여되는 등 16인(팀)에게 총 1700만 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LX공사의 전북시대개막 원년을 기념해 혁신도시 이전을 주제한 응모작 중 1인(팀)에게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및 부상이 특별상으로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