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아프리카 청소년합창단 초청 공연
입력 2014.08.15 19:16
수정 2014.08.15 19:21
작은 음악회 열고 아프리카 교육지원사업 시작 알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아프리카 교육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 회장은 14일 아프리카지역 8개국 31명의 연합 청소년 합창단(Choeur Africain des Jeunes)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그룹 본사로 초청해 이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합창연맹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합창을 지원해 온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참가국은 콩고 공화국을 비롯하여 가봉, 베넹, 세네갈, 코트드브와르, 카메론, 토고, 부르키나파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