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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골’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꺾고 슈퍼컵 우승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13 08:55
수정 2014.08.13 08:57

부상으로 결장 유력했던 호날두 출전해 2골

크로스-로드리게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출장

슈퍼컵에서 2골을 터뜨린 호날두. ⓒ 연합뉴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월드컵 부진을 씻으며 슈퍼컵에서 날아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UEFA 슈퍼컵에서 2골을 터트린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새로 영입된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데뷔전으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로드리게스는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새로운 슈퍼스타로 거듭났고, 크로스 역시 독일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경기는 예상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잡은 채 전개됐다. 선제골은 전반 30분에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습 과정에서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살짝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신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서도 우세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후반 4분, 이번에도 다시 호날두가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망을 힘차게 뒤흔들었다.

이날 2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원정 경기 118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팀 기록은 라울이 지니고 있던 117골이었다.

한편, 시즌 공식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한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피오렌티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20일과 23일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슈퍼컵을 치른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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