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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앓이' 서장훈, 꿈에 그리던 윤후 만났다 '흐뭇'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08 10:30 수정 2014.08.08 21:16
윤후 서장훈 ⓒ MBC

'윤후앓이' 서장훈이 꿈에 그리던 윤후를 만났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녹화에서 윤후를 만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의 운동 실력을 기르고 키를 크게 해주기 위한 운동으로 농구를 선택했다. 아이들은 '농구의 신' 서장훈을 만나 농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07cm의 장신인 서장훈을 만난 윤후는 키가 큰 삼촌이 차에 탈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여 윤후 팬 서장훈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8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서장훈은 윤후를 흐뭇하게 바라봐 눈길을 끈다. 서장훈은 지난 5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후의 열성 팬임을 고백한 바 있다.

10일 오후 4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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