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케미에 폭언’ 박봄 코디 SNS 계정 삭제 왜?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8.06 12:00 수정 2014.08.06 12:03
박봄을 디스한 케미(사진)를 맹비난한 박봄 코디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 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박봄 디스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불렀던 에어코어 케미에 폭언을 날린 박봄 코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4일 오후 박봄 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 한다고 xx을 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 지껄이고 어쩌고 어째?"라며 비난했다.

이어 "간덩이가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애야. 디스를 하려거든 얼굴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하는 거란다"라며 저격했다.

앞서 1일 에이코어 케미는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이라는 곡을 통해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돌직구를 날렸다.

케미는 이 곡에서 박봄을 '최초의 밀수돌'로 지칭하며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는 가사로 디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박봄 코디는 자신의 글이 파장을 일으키자 큰 부담을 느낀 탓인지 계정을 삭제했다.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