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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한샘, 하반기는 침대 매트리스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7.29 11:27
수정 2014.08.04 10:04

직접 생산도 검토

한샘이 하반기에는 배우 전지현을 내세워 매트리스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은 올 상반기 전지현을 내세워 광고를 내보냈던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모습.ⓒ한샘
올 상반기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해 프리미엄 부엌가구 마케팅에 집중했던 한샘이 하반기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한샘은 올해 안에 에이스침대에 이어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그동안 주문자상품부착품(OEM)으로 생산되고 있는 매트리스 부문을 직접 생산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 하반기 배우 전지현을 통해 침대 매트리스 광고를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컴포트아이'라는 매트리스 브랜드를 2011년 론칭한 바 있다.

올 상반기 한샘은 전지현을 모델로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내보내며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결과 2분기 매출은 28.6% 증가한 303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5.1% 증가한 24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부엌유통이 차지하는 비중도 1157억원으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여세를 몰아 한샘은 하반기 결혼시즌에 맞춰 전지현을 내세워 매트리스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11월에 론칭한 한샘의 컴포트아이는 2012년 월 2000개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해 월 4000개 가량으로 100% 성장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도 월 5500개에서 6000개 가량 판매돼 약 50%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에이스침대가 월 1만3000개를 판매하고 있고 그 다음이 시몬스 8000개, 코웨이 6000개, 현대리바트 3000개 등이다. 이중 코웨이는 렌탈 비중이 높다.

특히 한샘은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컴포트아이를 흡수해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에 매트리스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광고를 준비 중"이라며 "컴포트아이는 외부업체에 맡기고는 있지만 공동개발을 했기 때문에 단순히 외부업체 걸 가져다 판매하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포트아이는 인체 곡선에 맞게 스프링을 조절해 몸에 꼭 맞는 7존 매트리스이다. 또 그동안 플래그십스토어 내에 수면존을 설치해 체험마케팅에 주력해왔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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