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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리얼뮤직, 현악 4중주 '판타스틱'…음악천재 입증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7.24 14:08
수정 2014.07.24 14:11
헨리 '판타스틱' ⓒSM엔터테인먼트

가수 헨리가 신곡 ‘판타스틱(Fantastic)’의 현악 4중주 버전을 들고 음악 천재로 돌아왔다.

지난 23일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다음 스토리볼’의 ‘헨리의 리얼뮤직 : 유 판타스틱’ 3화에서는 헨리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판타스틱’ 현악 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스트링 콰르텟)버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자유자재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화려한 기교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판타스틱’은 원곡의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에 4대 현악기가 선사하는 하모니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곡으로 재탄생됐다.

‘헨리의 리얼뮤직’에서는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헨리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헨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헨리는 오는 25일 KBS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 ‘판타스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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