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결별 임박 '마이아 해리슨 때문?'
입력 2014.07.23 22:49
수정 2014.07.23 22:52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 공연을 마지막으로 결별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둘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 'On The Run(온 더 런)'을 마지막으로 결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공연 기간동안 결혼 전문 상담가를 고용하며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는 쪽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이들은 공연을 하는 동안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욘세는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가사 일부를 변형해 제이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휘말렸다가 부인한 바 있다. 또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