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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15주년 맞아 500명 바리스타 채용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7.18 08:37
수정 2014.07.18 08:40

이달말까지 온라인 접수 전국 650개 매장 선택 가능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을 통해 스타벅스는 능력과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를 확보해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현재 650여 매장에 약 6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출범 이래 163배 증가된 수치이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 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 을 클릭 한 후 오는 3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 및 인성면접 거친 최종 합격자는 7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지원자 인근의 매장에 바리스타로 발령 받게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 후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4대보험외에도 설, 구정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주홍식 수석 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여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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