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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6월 MVP, 일본 진출 후 세 번째 경사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7.08 16:19
수정 2014.07.08 16:21

6월 한 달 동안 타율 0.400 3홈런 14타점

오릭스 시절 포함 벌써 세 번째 월간 MVP

일본 진출 후 세 번째 월간 MVP로 선정된 이대호. ⓒ 연합뉴스

소프트뱅크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32)가 일본 진출 후 개인 통산 3번째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8일 이대호가 퍼시픽리그 6월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타율 0.400(75타수 30안타) 3홈런 1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이대호는 지난달 1일 야쿠르트전부터 9일 한신전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각을 자랑하며 팀이 퍼시픽리그 2위로 뛰어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12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대호의 월간 MVP 선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대호는 오릭스 소속이던 지난 2012년 5월과 7월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이대호에 앞서 월간 MVP에 오른 한국인 선수는 지난 1997년 선동열(주니치), 2006년 이승엽(요미우리)뿐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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