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 소감, "이해하고 존경할 것"
입력 2014.07.02 18:09
수정 2014.07.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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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결혼하는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영화사 봄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이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메시지에서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후 친구,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한다. 어려움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할 것이라 믿는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이라며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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