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폭발사고 발생, 2명 부상
입력 2014.07.01 14:58
수정 2014.07.01 15:01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0시 53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로 다친 근로자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