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코넥스 정보, 7월부터 네이버 통해 제공"
입력 2014.07.01 10:27
수정 2014.07.01 10:31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코넥스시장 개장 1주년 기념식서 밝혀
한국거래소는 7월 1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지난1년간 창업초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직접자금조달 및 성장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험자본시장으로 안착한 코넥스시장의 개장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7월부터 코넥스시장 관련정보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시장 개장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투자자가 인터넷을 통해 투자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7월부터 코넥스시장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이사장은 "코넥스 시장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낮은 시장 인지도, 유동주식수 부족과 시장참여자 제한에 따른 거래 부진 현상은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거래부진의 원인인 기업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현재 시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넥스시장 홍보와 상장기업수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 관련기관과 협력해 전국 지역별 상장설명회를 개최했고 약 1300여개 기업이 참석해 코넥스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하반기 중에 약 50여개 사가 신규상장하게 되면 올해 말에는 코넥스 상장기업수가 100개사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넥스시장은 작년 7월 1일 개설당시에 21개의 상장사로 출범해 오늘 상장하는 큐엠씨를 포함하면 56개사로 증가했다. 시가총액도 1조2000억원 수준으로 개설당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최 이사장은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전체 상장사의 20%에 해당하는 12개사가 총 486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며 "아진엑스텍이 이전상장 1호기업으로 이달 24일에 코스닥에 입성하고 현재 상장심사가 진행중인 메디아나와 테라셈 등 10여개 기업이 올 하반기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이날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창출이며 그 근간에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며 "창의적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중 하나가 코넥스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하지만 코넥스 시장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제안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정책당국도 편견없이 시장과 소통하고 모두가 윈윈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