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7월부터 재개…안전기준 강화
입력 2014.06.30 15:32
수정 2014.06.30 15:34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올해 1학기 전면 중단됐던 수학여행이 내달부터 재개되고 수학여행 시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안전을 전제로 7월부터 수학여행을 재개하도록 하고 수학여행 규모는 3~4학급 이하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업체가 안전요원 배치하는 것을 수학여행 계약서 조항에 명시하도록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안전요원을 대체할 ‘수학여행 안전지도사’(가칭)라는 국가자격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심각한 안전사고나 사고 예방 소홀한 업체, 지역 등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학여행에 참여할수록 없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월, 8월에 ‘수학여행 안전점검 기간’을 설정해 관광단지 등을 대상으로 합동안전 점검하는 등이 있다.
또한 5학급, 150명 이상의 대규모 수학여행시에는 학생·학부모 동의, 학생 50명당 안전요원 1명을 두게하는 등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