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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디자이너 김영세와 디자인사업 진출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6.30 15:56
수정 2014.07.04 15:55

8월 디자인팀 꾸려 내년께 런칭...태극디자인 기본둘 예정

이브자리가 디자인컨설팅 회사 이노디자인과 손잡고 내년께 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브자리 홈페이지
국내 1위의 침구회사 이브자리가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사업에 진출한다.

이브자리는 오는 8월 디자인팀을 꾸려 내년께 가구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브자리가 새로운 디자인 브랜드에 진출하는 배경은 침구회사에서 출발해 홈퍼니싱(생활용품) 회사로 커 나가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30일 이브자리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내년 디자인컨설팅 회사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와 손잡고 T-라인(LINE)을 런칭할 예정이다. 아직 브랜드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브자리는 지난 2009년 김 대표와 홈패션 브랜드 '이노'를 내놓는 등 꾸준히 인연을 맺어왔다.

고춘홍 이브자리 회장과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이 같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브자리에서 내놓을 T LINE은 홈패션 브랜드 이노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한국 전통의 태극(T-라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홈패션 브랜드 이노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한국 전통의 모던한 태극(T-라인) 디자인의 상품을 내년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브자리는 직영점인 코디센에 임대 형식으로 가구를 입점 시켜 판매해왔지만 직접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지는 않았다.

이번 이브자리가 T LINE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배경은 침구에 중심을 둔 홈퍼니싱 기업으로 커 나가기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이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역시 지난 2월 기자와 만나 "향후 이브자리를 침구회사를 넘어 침실 전문 유통회사로 키우고 싶고 여기서 더 나아가 인테리어 회사로도 키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브자리는 최근 업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런칭하는 등 수면을 중심으로 한 토털 홈퍼니싱 기업으로 커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본 침구브랜드 '로프티'와 독일 제품인 '파라디스'를 수입하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침대 매트리스 수입도 검토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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