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개인 활동?…공익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4.06.23 17:40
수정 2014.06.23 17:42
아이돌그룹 엑소의 크리스가 개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배우 판빙빙은 지난 2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엑소 크리스와 애리적심(愛里的心)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애리적심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자선 프로젝트. 판빙빙이 북경맥특문화유한공사 등과 함께 진행해왔다.
판빙빙은 웨이보에 "애리적심이 5년이 됐다. 처음 성장아리(西藏阿里)에 갔을 때 아이들의 맑은 두 눈을 잊을 수 없다. 올해 크리스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이 글을 리트윗했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 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