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보험교육문화공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오픈
입력 2014.06.17 14:19
수정 2014.06.17 14:21
체험학습관, 전시홍보관, 3D영상관 등 다양한 최첨단 교육 콘텐츠 운영
생명보험문화 확산과 제고를 위한 복합 교육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광화문센터 포인트 빌딩 3층에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4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추진과제로 선정된 지 1년2개월 만에 완공됐다.
테블릿 PC를 활용한 자기주도(Self Guide)시스템 등 최첨단 보험교육체험 기능을 갖추고 시대적 니즈를 반영해 설립됐다.
초등학생에서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배움과 공감 그리고 나눔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체험학습관, 전시홍보관, 3D영상관과 교육회의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최첨단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에 올 9월부터 공식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체험학습과 회의실, 금융보험교육 방문교육, 교사 직무연수 등 시설대관 신청과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생명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금융소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