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13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
입력 2014.06.12 09:56
수정 2014.06.12 09:59
"버버리·MCM·코치 등 다양한 브랜드 총출동 예정"
롯데면세점이 오는 13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시즌 오프 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버버리, 살바토레 페레가모, 펜디, MCM, 훌라, 투미, 코치, 막스마라, 폴스미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예정돼있다.
남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 외 전자제품 특별전도 진행한다.
폴스미스, 제냐, 라 베트리나, 던힐, 까날리, 휴고 보스, 알마니 꼴레지오니, 폴로 랄프로렌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하고 전자제품 특별전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DSLR 대표 브랜드인 캐논, 소니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저녁 6시 이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점용 선불카드를 최대 12만원 추가 증정한다. 구매 금액별 1만원씩 증정하던 공항점용 선불카드 혜택은 3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6~7월 출국 예정 고객 중에서 26일까지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 저녁 6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입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향수 150달러 이상 구매 시 공항점용 선불카드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13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15만원 상당의 쿠폰북을 증정한다. 13만원 상당 금액 할인권, 음료, 쿠키 등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LVIP·엔젤 라운지 이용권, 캐리어 2만원 할인권 등이 포함돼있다.
카카오톡에서 롯데면세점과 플러스 친구를 맺고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 방문한 고객들 중 총 4000명에게 증정한다.
같은 기간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출국일로부터 최대 15일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애 3억원, 질병 사망 2000만원을 보장하며, 보험사 방문이나 전화신청 없이 면세점 증정데스크에서 보험사 직원의 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행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여행보험에 가입했거나 여행사 단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