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남편과 24시간 떨어져 지내 편해"
입력 2014.06.12 09:03
수정 2014.06.12 09:05
배우 김성령이 남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령은 남편의 장점에 대해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24시간 떨어져 있어서 편하기도 하다"며 "수입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남편이 양육비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이어 "생활비도 남편이 준다. 내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해 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내 돈 내 마음대로 쓰고 보는 건 또 가끔 보는 것이냐. 너무 장땡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