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모터쇼]수입차 대거 출동…신차 경쟁 ‘후끈’
입력 2014.05.29 18:56
수정 2014.05.29 18:58
16개 브랜드에서 121대 참가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BMW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신차를 공개했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부산국제모터쇼가 이전 행사에 비해 약 49% 증가한 4만4652㎡의 실내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좀 더 넓어진 공간 속에서 최근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모터쇼에 참가하는 수입차는 16개 브랜드에 121대에 이른다.
수입차 1위 BMW는 BMW 뉴 ‘420d xDrive 그란 쿠페’ 스포츠 라인과 고성능 모델인 BMW ‘뉴 M3’, ‘뉴 M4 쿠페’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기존 쿠페 모델보다 전고가 12mm 더 높고 루프 라인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리어 쿼터 패널과 트렁크 리드 속으로 부드럽게 흘러들어 간다. 또, 뒷자리 승객을 위해 2도어 쿠페보다 헤드룸이 10mm 더 넓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안락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The New C-Class’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달 국내 시판을 앞둔 ‘The New C-Class’와 새로운 컴팩트 ‘SUV The New GLA-Class’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히 바뀌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다음 달 공식 판매된다.
폭스바겐은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한 6인승 중형 SUV 콘셉트카인 ‘크로스블루’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으며, 아우디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인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최시원이 아우디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의 충전 시연을 하고 있다. ⓒ아우디
렉서스는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이자 오는 10월 국내 출시할 렉서스 NX를 공개했다.
렉서스 NX는 렉서스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인 RX의 아래에 ‘NX’라는 이름으로 나온 새 라인업으로,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가 먼저 출시된다.
렉서스 NX300h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토요타는 차세대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S4와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Fun-Vii의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닛산은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를 공개했고, 마세라티 역시 최초의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Quattroporte Diesel)’과 ‘기블리 디젤(Ghibli Diesel)’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