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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왓퍼드전 멀티골…유럽무대 적응 끝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4.05.05 13:00
수정 2014.05.05 13:01

컨티넨탈컵 조별리그서 전후반 각각 1골 폭발

첼시 5-1 승리 ‘조 1위’ FA컵 이후 대표팀 합류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유럽리그 적응을 마쳤음을 알렸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지메시' 지소연(22·첼시 레이디스)이 컵 대회 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음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지소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컴스테드에서 열린 2014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WSL) 컨티넨탈컵 조별리그 왓퍼드 레이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후반 각각 1골씩 터뜨려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전반 42분 헤딩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냈고 후반 6분에는 추가골을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는 컨티넨탈컵 1조에서 2승 무패를 기록, 조 1위로 올라섰다.

지소연은 지난달 14일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전반 1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로 데뷔골을 맛봤다.

다음 경기인 20일 리그 리버풀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프로 데뷔 후 첫 레드카드를 받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5경기서 3골을 기록 중인 지소연은 첼시 레이디스와의 합의에 따라 11일 FA컵 준결승 경기를 마친 직후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베트남으로 직행한다.

이달 14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한국은 미얀마, 태국, 중국과 B조에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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