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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엘리트 의사 변신 '여신 포스'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27 12:51
수정 2014.04.27 12:53
'닥터이방인' 강소라 ⓒ 아우라 미디어

배우 강소라가 엄친딸 미녀의사로 변신했다.

27일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 측은 극 중 오수현 역을 맡은 강소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소라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은 의사의 모습이다.

강소라가 연기하는 오수현은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의 딸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 의사다. 오수현은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걸 갖춘 엄친딸로 보이지만 가슴 한 켠에 외로움을 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제작사 아우라 미디어는 "강소라가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한다"며 "'닥터 이방인'에서 펼쳐질 강소라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드라마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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