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정상화…모바일 홈페이지 복구 중

자동화기기 사용 수수료 추가부담 즉시 보상

지난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했던 삼성카드 홈페이지가 정상 복구됐다.

25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홈페이지 일부서비스와 모바일 홈페이지는 현재 점검 중에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 결제관련 서비스는 재가동됐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3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홈페이지나 앱카드를 이용한 서비스는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화재로 인해 고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를 전액 보상키로 했다.

홈페이지에 현금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ATM·CD로 신청함에 따라 수수료 추가부담했을 경우 즉시 보상하며 1개월간 결제내역 알림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