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세월호 희생자 애도…구호지원 위해 1억원 기부
입력 2014.04.19 14:50
수정 2014.04.19 14:51
한류스타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은 사고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사고 소식이 처음 알려진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송승헌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일본 정부에 2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현재 동남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