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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폭발 ‘롤모델’ 휘트니휴스턴 못지 않았다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4.12 19:23
수정 2014.04.12 19:25
에일리는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보디가드 OST)'를 열창했다. ⓒ KBS2TV

가수 에일리가 영혼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에일리는 12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보디가드 OST)'를 열창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차트 14주 연속 1위에 오른 곡이다.

에일리는 특유의 폭발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가슴을 울렸다. 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은 “휘트니 휴스턴도 에일리만큼 못 부를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에일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이라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데뷔 전 ‘유튜브’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의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을 불러 일약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어느 때 보다 신중하게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고, 지난주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원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더원, 제국의 아이들, 갓세븐, 바비킴, 김종서 등이 출연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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