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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열애 인정 이틀만에 결혼 발표…"이유 있었네"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4.09 16:38
수정 2014.04.09 16:41
인교진 소이현 결혼 ⓒ SBS

인교진 소이현 커플이 결혼한다. 이들은 오는 10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9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측은 "인교진씨와 소이현씨가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꾸준히 교류를 해오셨으며, 이전부터 인교진씨 아버님께서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습니다"라고 결혼을 급하게 서두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소이현은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한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교진은 MBC '앙큼한 돌싱녀' 후속작으로 안방극장 복귀한다.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서두른 이유가 양가가 다 아는 사이였구나", "인교진 소이현 결혼 완전 축하드려요", "인교진 소이현 결혼, 너무 잘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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